SONY wh-ch510 헤드셋 넘 갬성적인걸?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성비로 유명한 SONY wh-ch510 헤드셋 리뷰입니다. 평소에 에어팟만 착용하고 다니고 다녔었는데, 헤드셋을 생일선물로 받았지 뭐에요..? (٥≧∇≦)♡ 내돈내산은 아니고 친돈친산입니다!
사실 헤드셋 처음 써봐서 다른 제품이랑 비교는 못하겠어요. 다만, 에어팟만 착용하다가 헤드셋을 착용해보니 어? 신세계다! 잠잘 때도 더 푹신한 침대에서 자면 좋잖아요. 그런 느낌처럼 음원을 더욱 빵빵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 좋은 걸 나만 몰랐다니..🥺
제가 선물로 받은 제품은 SONY WH-CH510 모델인데요🎧
색상은 블랙, 화이트, 네이비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화이트로 주문했는데 실물은 연그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제품 박스 옆면에는 소니코리아 정품 인증 라벨이 붙여져 있고요~
구성품으로는 헤드셋 본품과 함께 사용설명서,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우선, 무게가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의 무선 헤드셋이라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너무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
왜 이거 보는데 도넛🍩이 생각나죠? 얼른 노티드 도넛 사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밴드 안쪽에 보면 착용 방향[R, L]을 눈에 띄게 표시해놔서 헷갈릴 일은 없을 거 같네요.
전원 버튼으로 헤드셋 ON/OFF(블루투스 연결)와 통화 연결이 가능합니다. 또한, [+, -] 버튼으로 음악 건너뛰기 및 음량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완충하면 최대 약 3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게 진짜 메리트 있는 거 같네요. 제 에어팟은 점점 죽어가는지 조금만 사용해도 배터리 금방 닳습니다..ㅠ
에어팟 꼈을 때랑 달리 빵빵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단, 조용한 공간에서는 너무 크게 틀면 소리가 새어나갈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밴드 길이도 조절 가능해서 본인 두상 크기에 맞게 맞춤 착용이 가능합니다.
소니 헤드셋 WH-CH510🎧 제가 직접 써보니까 확실히 가격대에 비해서는 성능 면이나 사용성 모두 좋은 편이에요.
다만, 이 헤드셋은 큰 단점을 가지고 있어요. 그게 무엇이냐면.. 전화 통화를 할 때 제 목소리가 메아리처럼 울린다는 것이죠. 되게 불편합니다 휴😡 인터넷에 쳐보니까 딱히 해결 방법은 없는 듯합니다. 아 그리고 3-4시간 이상..? 좀 오래 착용하면 귀가 아프긴 하더라고요.
전화 통화할 때 메아리 울리는 단점 빼고는 굿! 특히 겨울에는 무조건 헤드셋이죠. 귀마개 기능까지 해주면서 감성 한 스푼까지,, 헤드셋 입문자용으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