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를 위한 주식 기본 용어 정리 [2] : 이 정도는 알아두자!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주식 기본 용어 정리 1편을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용어가 워낙 많기 때문에 나눠서 올린다고 했었죠. 그래서 오늘 주식 기본 용어 정리 2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용어들을 한꺼번에 정리해서 올리려고 하니까 은근 힘드네요ㅎㅎ
매수, 매도 등 이러한 용어들의 뜻은 주식 기본 용어 1편에 적어놨기 때문에 밑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그럼 이제 새로운 용어들을 알아보러 가볼까요?
주식 기본 용어 정리
혹시 주식과 관련된 뉴스 기사를 자주 보시나요? 그렇다면 코스피, 코스닥과 같은 용어들은 많이 접하셨을 텐데요. 코스피와 코스닥은 국내 증권 시장을 뜻합니다. 말 그대로 국내 기업들의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곳이죠. 두 곳의 차이가 있다면 코스피는 대기업 위주로 상장이 되어 있으며 코스닥은 중소 또는 벤처 기업 위주로 상장이 되어있답니다. 그러므로 시총이 크고 안정성 있는 기업들은 코스피에 많이 몰려있어요.
나스닥은 벤처 기업 위주로 상장이 되어있는 미국 증권 시장인데요. 나스닥과 코스닥, 이름이 되게 비슷하죠? 사실 코스닥은 미국 증권 시장인 나스닥을 본떠서 만든 거랍니다. 다우지수는 미국의 다우존스 회사에서 발표하는 주가 평균 지수로 미국 우량 기업 30개의 주가를 표본으로 나타냅니다.
S&P500은 스탠더드 앤드 푸어사에서 발표하는 주가지수로 미국 우량 기업 500개의 주가를 표본으로 나타낸답니다. 또한 이것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대표적인 지수라고 해요. 거래량은 주식의 매매 거래가 이루어진 양을 뜻하는데 이것을 통해 주가의 대략적인 흐름을 예측할 수 있어요.
시가총액은 주식 시장에서 그 기업의 규모(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이고, 발행수 * 주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장은 그 기업의 주식을 사고팔 수 있도록 주식 시장에 등록하는 것입니다.
우량주는 안정성 있는 '우량 기업'의 주식을 뜻하는데요. 이것은 아무래도 변동성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죠. 대형주는 시가총액이 높은 주식, 가치주는 기업 가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 주식이죠. 그리고 성장주는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주식이랍니다.
테마주는 특정 이슈가 발생했을 때 그 흐름을 따라가는 주식이에요. 날씨로 예를 들어보자면 이제 여름이므로 음료・빙과류 관련주가 상승할 수 있겠네요! 공모주는 기업 공개(IPO), 즉 공개적으로 주식을 팔아 투자자를 모집하는 주식입니다.
동전주는 가격대가 1000원 이하인 주식을 뜻하고, 잡주는 시가총액이 낮고 가격 변동성이 심한 주식을 뜻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본인이 매수한 종목이 떨어지면 잡주라고도 하죠,,ㅋㅋㅋㅋ
주가 흐름을 보기 위해 소액으로 매수를 해보는 것을 소위 말해서 정찰병 보낸다고 하죠. 본절은 본인이 산 종목의 매수가와 비슷하게 매도하는 것이에요. 손절과 익절의 뜻은 1편에 적어놨답니다. 공시는 기업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것입니다. 수급은 '수요'와 '공급', 즉 매수세와 매도세를 뜻합니다.
주식의 수를 조절하여 자본을 증가시키는 것을 증자라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자본을 감소시키는 것은 감자라고 하는데요. (그 감자 아닙니다🤔) 그리고 각각 유상과 무상으로 나뉘는데요.
유상증자는 발행한 신주를 주주들에게 판매하여 자본을 증가시키는 것이고, 무상증자는 발행한 신주를 무상으로 나누어 주어 자본을 증가시킵니다. 유상감자는 기업의 자본금 감소로 인한 대가를 주주가 받는 것이고, 무상감자는 주주가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주식 수를 잃는 것이에요.
데이트레이딩은 매수한 주식을 당일 매도하는 투자 방식을 말합니다. 스캘핑은 주식을 하루에도 몇 번씩 되팔기 하는 초 단기 투자 방식이고요. 반등은 주가가 떨어지다가 갑자기 상승하는 것, 액면분할은 기존 주식을 여러 개로 분할하여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을 뜻해요.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업이 액면분할을 하게 되면 주가가 낮아지므로 접근성이 높아지고 좀 더 저렴하게 매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여기까지 주식 기본 용어들을 정리해봤는데요! 대부분 'OO뜻' 이런 식으로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앞으로는 관련된 용어끼리 개별적으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에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